바나나 롤롤 ~*
울 엄마의 레시피에 내맘대로 이름 붙이기 :)
식빵안에 바나나를 넣어 색다른 맛이 나면서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기특한 레시피 '-'
그나저나 야밤 포스팅에 맛들인 나 ㅋㅋㅋ
다들 자는줄 알고 한시에 포스팅 올렸는데 댓글 달아놓은 야행성 블로거들 많아서 깜놀했스뮤니다 ~~ ㅋㅋㅋ
준비물도 간단
식빵 한장 (또는 두장 )
딸기쨈
견과류 (생략가능 )
바나나 하나
끄읏 !
견과류는 믹서기에 갈아주고
딸기쨈과 섞어주세용 ~~
씹히는 맛이 있어 좋아요 :)
요 딸기쨈은 식빵과 바나나를 붙여주는 접착제가 될거에요 ㅋㅋ
아주 부드러운 식빵이 아닌이상
돌돌 마는 과정에서 터지고 갈라지게 되므로 ..
미리 밀어줄거에요 ~~
밀대 (!) 가 없어서 랩을가지고 밀어줬어요 ㅋ
납작하게 밀어주세용
요렇게 변한 식빵
깔끔하게 끝부분은 제거했어요 ~
딸기쨈을 골고루 발라주고선 ~~
바나나를 얹어줍니다.
바나나 하나를 통채로 넣어도 되긴 하지만
그러니깐 좀 많은 감이 있어서..
바나나를 반으로 갈라서 반만 넣었어요.
돌돌돌돌~~~~
Roll Roll Roll Roll
그래서 바나나 롤롤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ㅋㅋㅋㅋ
작명센스 하고는 ~~ ㅋㅋㅋㅋ
말고 나면 끝부분에 이렇게 바나나가 삐져나와요
김밥 꽁다리 처럼..
보기 싫으니
베어버렷 !!!
잘라버렸어요 ㅋㅋ
옆모습은 이렇고
앞모습은 요렇고
옆구리 터진놈도 있네요 ㅠㅠ
바나나랑 딸기쨈이 어우러지니
그 맛은
딸.바.
오호호호호
살짝 바나나가 빈약해보이기도 하는데.. ㅋㅋ
바나나 넣는건 취향에 따라 ~~ ^^
아까 잘랐던 식빵 끝부분도 버릴 수 없돠 !
계란에 적셔 구워준 다음 설탕 살살 부려 먹었죠 .. *_*
가벼운 점심 식사로 깨알같이 등장 ~~ ㅋㅋ
무식하게 (!) 바나나 통채로 다 넣는다고 이걸 만드는 엄마 옆에서 잔소리 했는데 ..
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딱 놀랐던 에피소드와 함께 ㅋㅋㅋㅋ
레시피를 제공하신 엄마에게 감사드리묘 ~~
늦은밤 이만 총총총.... ^^
다들 꿀밤 :)
PS. 어서 잡시다 부엉님들 !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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